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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개그맨 유재석이 신인시절 서수민PD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신년특집으로 지난해 연예대상 뒤풀이를 방송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유재석은 개그콘서트 서수민PD와의 인연을 공개하며 "내가 KBS를 떠나려 할 때 말렸던 PD"라며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신인시절 유재석은 촬영장에 차를 타고 다닐 기름 값도 충당할 수 없어서 버스로 촬영을 다닐 정도로 생계가 막막했고 코미디를 계속 해야할 지, 새로운 도전을 해야 할지 고민의 연속이었다고 전했다.
고민하던 유재석을 붙잡은 건 서수민PD로 그녀는 유재석에게 KBS에서 계속 코미디를 할 것을 권유했다.
또한 유재석은 KBS 예능 침체기때 서수민PD와 함께 고생한 사연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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