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LG화학이 기아차를 누르고 시가총액 5위에 등극했다. 글로벌 경기 회복 기대감 속 경기민감주인 화학주가 오른 덕분이다.
3일 오전 9시30분 LG화학은 전일대비 1000원(0.29%) 상승한 34만1000원을 기록 중이다. 사흘째 상승하면서 시가총액이 22조5900억원을 넘어 기아차를 누르고 시가총액 5위에 올라섰다.
반면 기아차는 현재 전일대비 1000원(1.78%) 떨어진 5만53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 27일부터 원화 강세 우려 속 나흘 연속 하락하면서 시가총액이 22억4000억원 수준으로 쪼그라들었고 6위로 밀려나게 됐다.
김소연 기자 nicks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