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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證, '언제 어디서나' 자산관리 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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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證, '언제 어디서나' 자산관리 서비스 도입 한화투자증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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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한화투자증권은 올해부터 고객이 지점에 방문하지 않아도 자산관리사(PB)들이 찾아가 투자설계부터 계좌개설까지 모든 자산관리 업무를 서비스 제공한다.

이를 위해 한화투자증권은 전 영업점 PB에게 종합자산관리 시스템 '모바일 매직큐브(Mobile Magic Cube)'가 탑재된 태블릿PC를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모바일 매직큐브는 자본시장 상황과 재무목표를 바탕으로 최적화된 맞춤형 투자대안을 제공하는 스마트 애플리케이션이다.

이를 통해 고객은 자신의 자산현황과 투자성향에 대해 진단, 관리를 받을 수 있으며 자신이 선택한 목표에 따라 재무와 투자를 설계할 수 있다. 자신이 보유자산 포트폴리오를 분석해주고 금융상품 포트폴리오를 추천해 맞춤형 자산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시중에서 판매되는 다양한 금융 상품과 시장 상황에 대한 정보를 분석해 고객에 적합한 재무 설계 및 투자 설계를 제안할 수도 있다. 개별 금융상품을 시장 상황이나 경제지표와 연동해 분석하는 종합차트 기능을 추가해 상품 분석을 한 단계 높였다.


또 전자서명도 가능해 계좌개설부터 사후관리까지 모든 자산관리 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받을 수 있다. 특히 영업점에서 제공하고 있는 자산관리 서비스와 모든 정보를 연동시켜 효율적인 자산관리 비교, 분석이 가능하다.


이석환 한화투자증권 WM총괄상무는 "많은 고객들이 업무시간 중 금융기관에 방문해 자산관리 상담을 받기란 거의 불가능하다"며 "모두를 위한 자산관리를 실현하기 위해 영업점이 아닌 외부에서도 동일한 수준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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