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온라인쇼핑몰에 섬뜩한 '미사일' 버젓이…"

시계아이콘00분 27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박희준 기자]인터넷 전자상거래 업체 이베이에 영국의 구식 적외선 유도 공대공 미사일이 매물로 나왔다.


"온라인쇼핑몰에 섬뜩한 '미사일' 버젓이…" 이베이에 매물로 나온 영국제 공대공 미사일
AD


2일(현지시간) 미국의 경제전문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Business Insider)에 따르면, 영국제 공대공 미사일 드 하빌랜드 파이어스트릭 미사일이 처음으로 매물로 나왔다.


입찰가격은 800파운드(미화 약 1300달러)부터 시작하며 영국에서 구매할 수도 있으며 5일간 경매에 붙여진다.

이베이 명세서에는 파이어스트릭 미사일이 분해되고 내부 화약과 연료가 제거됐다고 설명하고 있다. 미사일의 ‘맥파이 모터’는 독성 연료를 사용하는 탓에 취급자가 화학과 방사능 보호복을 착용해야 하는 만큼 미리 제거하면 여러모로 유용하다고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전했다.


"온라인쇼핑몰에 섬뜩한 '미사일' 버젓이…" 1964년 전투기에 장착한 파이어스트릭 미사일 모습



이 미사일은 영국이 개발해 영국공군과 쿠웨이트.사우디아라비아가 1957년부터 1988년까지 31년간 사용한 것이라고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설명했다.


미국의 대표 공대공 미사일인 사이더와인더 미사일에 필적하는 영국 미사일로 간주되기도 한 미사일이다.


이 미사일은 영국 공군 최초 적외선 유도 공대공 미사일이지만 날씨가 갠 날에 구름 한 점 없을 때만 발사가 가능한 단점이 있었다.




박희준 기자 jacklondo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