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프로야구 롯데가 7일 오전 11시 사직구장에서 2013시즌 시무식을 치른다.
장병수 대표이사의 신년사로 시작하는 행사는 김시진 감독의 새해 인사, 신인선수 입단기념 반지 수여식 순으로 진행된다. 새롭게 가세하는 젊은 피는 송주은, 박진형, 조홍석, 백민기, 구승민, 고도현, 이종하, 임종혁, 정준혁 등 9명이다. 선수단은 시무식 종료 직후 합동훈련을 통해 컨디션을 조절한다. 사이판에 마련한 전지훈련은 22일(투수/포수조)과 23일(야수조), 이틀에 걸쳐 출발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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