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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티아라 효민이 한 패션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지금의 위치가 얼마나 소중한지 느끼고 있다"라고 밝혔다.
효민은 한 패션매거진 1월호 화보에서 로맨틱하면서도 중성적인 매력으로 눈꽃무늬 팬츠와 사랑스러운 퍼, 액세서리 등을 콘셉트로 함박눈이 펑펑 내리는 눈꽃나라를 연상케 하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화보 촬영관계자는 "시시각각 사랑스러우면서도 중성적이고, 몽환적이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을 놀랄 만큼 잘 소화해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효민은 패션매거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지금의 위치가 얼마나 소중한지 느끼고 있다. 이제 앞과 옆, 뒤도 돌아보고 가족과 친구들도 보면서 차근차근 완성도 있는 모습을 선보일 수 있을 것 같다"고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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