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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 '中포트세일즈'설명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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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이영규 기자】경기평택항만공사가 지난해 12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중국 대련과 연태시를 방문해 평택항 물동량 증대를 위한 타깃별 맞춤 설명회(사진)를 개최했다.


경기도, 시흥시, 경기평택항만공사 등 관계자 10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평택항의 물류경쟁력과 비전, 발전계획 및 경기도의 우수한 해양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시흥시의 오이도, 월곶과 의료ㆍ연구 등 복합시설들이 조성되는 군자배곧신도시를 중국인에게 알리는 데 주력했다.

최홍철 평택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설명회에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경기도의 평택항과 시흥시를 중국 기업인 여러분에게 소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평택항은 중국과 최단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경쟁력이 매우 뛰어나고, 배후단지와 산업단지가 포진하고 있어 성공적인 기업 활동을 펼칠 수 있다"고 말했다.


최 사장은 특히 "태풍이나 해일의 피해가 전혀 없고 최간조시 항로수심도 14m를 확보하고 있어 선박들의 상시 입출항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평택항에 지속적인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김문환 도 항만물류과장은 "경기도는 평택항 배후단지 조성, 마린센터 건립, 화물유치 인센티브 제공 등 평택항 인프라 확충을 위한 행ㆍ재정 지원을 하고 있다"며 "평택항을 더욱 활성화 시켜 더욱 사랑받는 항만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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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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