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대전, 벨기에 출신 베테랑 DF 카렐 영입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대전, 벨기에 출신 베테랑 DF 카렐 영입 [사진=대전 시티즌 제공]
AD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프로축구 대전 시티즌이 벨기에 출신 새 외국인 선수를 맞이하고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대전은 31일 벨기에 앤트워프FC에서 활약한 중앙 수비수 카렐 드 스메트를 영입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카렐은 1998년 벨기에 1부리그 로커렌에서 데뷔한 뒤 12시즌 동안 한 팀에 몸담았다. 지난해 앤트워프로 둥지를 옮긴 그는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며 베테랑의 면모를 과시했다. 189cm, 80kg의 우수한 신체조건과 탁월한 수비 리딩 능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대전은 특급 공격수 케빈 오리스(전북)의 공백을 카렐의 영입으로 대체한다는 복안이다. 구단 관계자는 "카렐이 케빈 못지않은 '벨기에 특급'의 면모를 과시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흥순 기자 sport@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