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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 STX건설 임직원이 2013년 계사년 새해를 맞아 서울 도곡동 사옥에서 건설업계의 발전과 위기극복을 염원하는 희망손도장 행사를 31일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이희범 STX건설·중공업 회장과 박임동 사장을 비롯해 서울사무소 임직원, 현장소장 등 250여명이 참석해 새해 희망메시지와 손도장을 행사장 뒷벽에 남겼다.
박임동 사장은 "건설부동산 경기 침체에 시달리는 업계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STX건설도 보다 적극적인 해외 신시장 공략과 경영혁신을 통해 업계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STX건설은 희망손도장을 연중 전시하며 이를 통해 위기극복을 위한 임직원들의 각오를 항상 새롭게 다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진희정 기자 hj_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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