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범 기자]가수 더 원이 가왕전을 앞두고 지금까지의 힘들었던 과정을 전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나는 가수다2’ 가왕전 결승전 무대에 선 그는 2차 경연 무대에서 이승철의 ‘그 사람’을 선곡했다.
무대에 앞서 더 원은 지난 9월 김범수의 ‘지나간다’를 들고 새 가수 선발전에 도전한 모습 등을 공개했다.
사전 인터뷰에서 더 원은 처음 나가수에 참여할 때 어머니에게 말하지 않고 참여한 사실을 전하며 “예전에 내가 출연한 프로그램을 몇 백번씩 돌려 보는 모습을 보고 너무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돌아가신 아버지의 산소를 찾아가 비석을 닦아 드리는 모습을 보이며 “아버지 세수 시켜드리는 것 같다”면서 “한 번도 술 한 잔 같이 못하고, 또 내가 노래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지 못해 죄송했다”고 말했다.
그는 “너무 힘들때 나가수가 손을 내밀어 줬다. 그 은혜 정말 잊지 않겠다”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날 1차 경연에서 더 원은 이은미에게 50여표 차로 뒤진 채 2차 경연 무대에 올랐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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