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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산림분야 최대 이슈 ‘산림교육시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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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2012 산림 10대 뉴스’ 선정…AFoCO출범, 1000억원대 임야 기부 등도 들어있어

올 산림분야 최대 이슈 ‘산림교육시대 개막’ 국립대관령 자연휴양림에서 숲 해설가의 설명을 듣고 있는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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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올 한해 가장 눈길은 모은 산림분야 최대이슈는 ‘산림교육시대 개막’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은 31일 자연휴양림, 수목원, 산림공원 등 숲을 활용한 청소년교육프로그램 활성화 등 올부터 산림교육시대가 열리게 된 게 산림청의 가장 큰 이슈로 뽑혔다고 밝혔다.


이달 들어 산림청 정책고객(12만여명)과 소셜미디어(SNS)채널 네티즌들이 뽑은 ‘2012 산림청 10대 뉴스’에 따르면 ‘청소년이여 숲으로 가자 산림교육시대 활짝 열려’가 1위였다.

‘산림교육시대 개막’은 지난 7월부터 시행된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국의 자연휴양림과 수목원 등이 청소년의 산림교육장소로 개방되고 있다. 또 숲 해설가를 활용한 산림교육프로그램이 만들어지는 등 대국민 산림교육서비스가 본격화됐다는 점이 국민들의 관심을 모은 것이다.


2위는 ‘단군 이래 처음, 산림분야 최초 국제기구인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설립’이 차지했다. 지난 9월 우리나라와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이 산림지식과 기술을 주고받고 이를 전체 아시아로 확대한다는 계획 아래 출범한 AFoCO는 정부수립 후 우리가 주도한 최초의 산림분야 국제기구다.


3위는 ‘노블레스오블리제의 귀감, 팔순의 독림가 1000억원대 임야를 국가에 쾌척’이 뽑혔다. 올 식목일을 앞두고 모범독림가 손창근(84)씨가 경기도 안성과 용인의 대규모 임야를 다음 세대를 위해 나라에 내놓은 사실도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끈 화제의 뉴스였다.


올 산림분야 최대 이슈 ‘산림교육시대 개막’ 전남 장성 편백숲을 찾은 학생들이 피톤치드를 마시며 가슴을 활짝 펴고 있다.


그가 기부한 임야 662ha(약 200만평)는 서울 남산면적의 2배로 시가로 1000억원이 넘는다. 외부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을 꺼려 ‘얼굴 없는 기부 왕’으로 불리는 손씨는 이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0월 ‘산의 날’행사 때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았다.


또 ▲4위는 1960년 산불통계 작성 후 올해가 가장 산불피해가 적었다는 ‘하늘도 도왔다 올봄 산불피해 52년 만에 최소’ ▲5위 ‘달라진 위상…이돈구 산림청장, 리우회의에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의장으로 참석’ ▲6위 ‘돈이 되는 임업을 이끌어갈 한국임업진흥원 출범’으로 나타났다.


이어 ▲7위는 ‘국내 첫 산림특성화 고등학교 문 열다(3월 2일)’ ▲8위 ‘산사태 이제 그만, 올 여름 산사태 지난해의 69%로 줄어’ 9위 ‘목재산업진흥 5개년 계획수립 목재분야 최초 마스터플랜 나왔다’ ▲10위 ‘나무처럼 푸르게 사랑해요...결혼 5년차 부부 목혼식 페스티벌’이 뽑혔다.

올 산림분야 최대 이슈 ‘산림교육시대 개막’ 지난 8월 AFoCO 출범 논의를 위한 아세안 특별산림장관회의에서 브리핑하는 이돈구 산림청장.






왕성상 기자 wss404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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