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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걱정해결단 활동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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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메리츠화재가 창립 90주년을 맞이해 출범한 메리츠 걱정해결단이 90호 걱정 해결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됐다.


30일 메리츠화재에 따르면 이 회사 창립년도인 1922년에 설립된 아산초등학교 학생들의 사연을 마지막으로 해결했다.

아산초교 38명 학생들은 26일과 27일 양일간 서울에 초청돼 어린이 뮤지컬 호두깍기 인형 관람과 직업테마파크 키자니아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걱정해결단은 그동안 어르신, 다문화가정, 소외이웃, 청소년, 장애우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찾아 나섰다. 또 수도권 뿐 아니라 각 지방의 사연을 고루 접수 받아 전국의 다양한 지역을 직접 방문해 함께 걱정을 나눴다.


메리츠화재의 걱정해결단 활동은 올 12월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리게 됐지만 '고객섬김'과 '행복나눔'의 진정한 실천을 위해 내년부터 걱정해결 프로젝트를 더욱 확대해 시행할 계획이다.


메리츠화재 기업문화혁신팀 관계자는 “내년부터는 더욱 확대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기업으로 책임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일권 기자 igcho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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