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을 인수한 일본계 금융회사인 SBI(Strategic Business Investment) 홀딩스가 유상증자에 착수했다.
30일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SBI가 지난 21일 투자확약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데 이어 28일 미즈호코퍼레이션뱅크 서울지점에 투자금의 일부인 170억원을 예치하고 관련 서류를 금감원에 냈다고 밝혔다.
이번 자금예치는, SBI가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 7% 이상을 유지하기 위해 유상증자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볼 수 있다.
최종적인 증자 완료 시기는 내년 2~3월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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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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