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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니비사우서 선박 침몰로 22명 사망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4초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아프리카 서부에 위치한 기니비사우에서 28일(현지시간) 선박이 침몰해 22명이 숨지고 75명이 실종됐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기니비사우 정부 관계자들은 이 선박이 볼라마 섬에서 수도 비사우로 이동하던 중 이날 오전 11시께 가라앉았다고 밝혔다.


현재 당국은 구조대를 사고 현장에 급파해 생존자를 수색 중이다. 병원 관계자들은 22구의 시신이 수도 비사우의 병원 영안실에 도착한 사실을 확인했다. 나머지 75명은 실종 상태다.


이번 사고 원인에 대해 외신들은 구조대의 말을 인용해 초과적재와 강한 파도로 참사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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