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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종무식 대신 ‘사랑의 연탄’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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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상래]


600여 공직자들, 성금 780만원 모아

무안군 공무원들이 종무식 대신 한파에 시달리는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기 위해 사랑 연탄 배달 자원봉사 활동을 실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자원봉사는 600여 공직자가 십시일반 모은 성금 780만원으로 연탄 4000장을 마련, 9개 읍·면 기초수급자, 차상위, 소외계층 9가구에 직접 사랑을 배달했다.


무안군, 종무식 대신 ‘사랑의 연탄’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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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공직자들은 자원봉사 활동이 끝난 후 개인별로 지정된 결연가정을 방문, 위문품 전달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주민복지실 희망복지지원단은 최근 농업박람회 입장권 구매금액 보상금으로 지역내 저소득 사례관리가정에 겨울 내의 80여벌을 구입, 전달한 바 있다.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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