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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올해 글로벌 도약 기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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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2012년 병원 10대 뉴스’ 발표…상급종합병원 지정 등 꼽혀

화순전남대병원 “올해 글로벌 도약 기반 강화” 올해 10월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서 열린 ‘한· 독 공동 국제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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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국훈)이 올 한해를 결산하며 자체적으로 선정한 ‘병원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27일 병원 임직원들이 참여한 송년회에서 밝힌 ‘2012년 톱10 뉴스’ 중 으뜸은 ‘상급종합병원 도약’이 차지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암·관절분야 전국 5대 병원으로서, 올초 첫 도전만에 최상위 의료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일궈냈다.


2위는 정부의 해외환자 유치사업 공모에 ‘첨단 관절치료기술’로 전국에선 유일하게 3년 연속 선정됐다는 점이 뽑혔다.
미국 특허를 획득한 인공관절수술법은 회복이 빠르고 합병증이 적어 세계무대에서 관심을 얻고 있다.

이어 올해 개원한 화순노인전문병원 수탁관리가 3위, 내년 JCI(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 재인증 준비는 4위로 꼽혔다. 러시아와 우즈벡, 베트남으로의 해외네트워크 확산과 외국인 환자 급증이 5위, 신의료기술 개발 등 연구중심병원 추진 등이 6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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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 서비스’ 최우수상과 사회공헌 대상 등 잇단 수상, 첨단 감마나이프 방사선 수술 2,000례 돌파, 무균병동 리모델링, 진료비 하이패스 등 환자 편의향상을 위한 제도 도입 등도 ‘10대 병원뉴스’에 포함됐다.


국훈 병원장은 “편안한 휴양지 같은 자연속의 첨단의료 서비스와 안전하고 친절한 고객만족병원이라는 입소문이 퍼져 국내는 물론 해외환자들의 발길이 늘고 있다"며 "특히 올해 상급종합병원 도약, 해외네트워크 확산 등은 글로벌 병원으로서의 발전 기폭제가 돼 내년에도 JCI 재인증, 연구중심병원 기반 강화 등 더욱 탄탄한 내실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화순전남대학교병원 2012년 10대 뉴스

1. 상급종합병원 신규 지정
2. ‘첨단 관절치료’ 해외환자 유치사업 3년 연속 선정
3. 화순 노인전문병원 수탁관리
4. JCI 재인증 준비 만전
5. 해외네트워크 확산…외국인 환자 급증
6. 연구중심병원 추진
7. 안전보건 서비스, 화재안전, 사회공헌대상 수상
8. 감마나이프 방사선수술 2,000례 돌파
9. 무균병동 리모델링
10. 환자 편의향상 제도(진료비 하이패스제 등) 도입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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