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동방신기 찾아라!"··SM 대규모 오디션 개최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보아(BoA),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f(x), EXO-K, EXO-M, 고아라, 이연희 등이 소속돼 있는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2013년 대규모 오디션을 개최한다.

SM에 따르면 오는 1월 25일부터 3월 10일까지 펼쳐지는 ‘2013 S.M. GLOBAL AUDITION in KOREA’는 서울, 인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전국 6개 도시에서 치러진다. 뿐만 아니라 한국을 시작으로 향후 세계 각국에서도 진행될 예정인 만큼, 재능과 끼를 겸비한 스타 지망생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2013 S.M. GLOBAL AUDITION in KOREA’의 지원 부문은 노래, 댄스, 모델, 연기 총 4개 분야로, 국적, 성별, 나이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디션 참가자 중 우수자는 SM과 전속 계약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S.M. GLOBAL AUDITION’을 통해 슈퍼주니어-M 헨리, f(x) 엠버, EXO-M 크리스 등이 배출돼 세계를 무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개최된 ‘2012 S.M. GLOBAL AUDITION’과 ‘2012 S.M. YOUTH STAR AUDITION’에도 국내외 수만 명의 참가자들이 응시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 바 있어, 이번 오디션에 대한 관심도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2013 S.M. GLOBAL AUDITION in KOREA’는 SM 공식홈페이지 온라인접수 및 E-Mail, everysing 어플리케이션 중 택일해 접수해야만 현장 오디션에 참여 가능하며, 상세 일정 및 접수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SM 공식홈페이지와 페이스북 SM오디션 공식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