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범 기자]걸그룹 스카프(skarf)가 새롭게 탄생한다. 국내 최초 한국+싱가포르 합작 걸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아왔던 스카프가 기존의 멤버를 체인지 및 보강하여 5인조로 재정비했다.
28일 공개된 사진 속 스카프의 새로운 멤버 주아와 하나는 사랑스러우면서도 청순한 이미지로 첫눈에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해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무한대로 자극하고 있다. 이에 기존 멤버인 타샤, 페린, 제니 또한 더욱 성숙해진 물오른 미모를 발산하고 있어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메인 보컬을 담당하는 주아와 팔색조 매력을 겸비한 꽃다운 열여덟 하나의 투입으로 스카프는 앞으로의 활동에 본격적인 날개를 달 예정이라고.
스카프 한 관계자는 “아쉽게도 솔은 개인사정으로 인해 함께할 수 없게 되었지만 이번에 영입된 주아와 하나로 인해 팀내 분위기도 더욱 활기차졌을 만큼 새로운 활동에 대한 기대와 각오가 대단하다”며 “초심으로 돌아간 멤버들의 의지를 투합해 무한 연습 모드중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We're Your SKARF'란 카피 문구를 내세우며 대중들에게 친근함으로 다가서는 스카프는 'Oh! Dance'에 이어 ‘My Love'로 신인답지 않은 무대매너를 선사하며 연이은 호평을 이끌어낸 퓨어돌, 최근에는 외신이 인정한 2012 최고의 신인으로 꼽히는 영광을 누리며 차세대 한류열풍을 이어갈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한층 더 업그레이된 실력과 미모로 남심은 물론 여심마저 사로잡을 것을 선언한 스카프는 연말에 있을 싱가포르 카운트다운 무대에서 첫 선을 보이게 되며 내년 2월 컴백을 예정하고 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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