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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신규주택매매 37만7천건…20개월래 최고치(상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미국의 11월 신규 주택 매매거래 건수가 37만7000건으로 2년8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의 11월 신규주택 매매 건수가 37만7000건으로 전달보다 4.4% 증가했다고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시장 전문가 예상치인 38만건을 밑돌았지만 지난 2010년 4월 이후 최고 거래량이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모기지 채권(MBS) 매입으로 모기지 금리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고, 압류주택이 감소하면서 주택시장이 안정을 되찾은 덕분으로 분석됐다.


마크 잔디 무디스어낼러틱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주택시장에서 매매와 건축이 늘고, 주택가격은 오르고 있다"며 "집을 사기 좋은 환경"이라고 말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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