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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신규실업수당 청구 1만2000건↓..고용창출 기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미국의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1만2000건 줄었다. 크리스마스 휴일로 통계청이 집계한 기간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지난 22일까지 미국의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 대비 1만2000건 감소했다. 총 35만건으로 시장 예상치인 36만건을 밑돈 수치다.

이에 대해 미국 노동부 대변인은 크리스마스 휴가로 19개 주의 경우 예상치로 집계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블룸버그는 실업수당 청구건 감소가 기업들의 인력 유지 수요가 충분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오마샤리프 RBS증권 이코노미스트는 "고용시장의 반 정도는 개선됐다"며 "여전히 당장 투자하고 직원을 채용하려는 데 망설이는 기업들이 많다"고 말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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