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김아중의 걸그룹 뺨치는 춤 실력이 공개돼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아중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공식 유투브 채널에는 최근 일본 팬미팅 연습을 위해 비욘세 노래에 맞춰 연습을 하고 있는 김아중의 댄스 영상이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공개됐다.
영상 속 김아중은 걸그룹 못지 않은 동작들과 군무로 시선을 이끌었다. 한 눈에도 확 들어오는 김아중의 환상적인 바디라인에 옆에 전문 댄서들과 비교했을 때도 전혀 뒤지지 않는 춤 솜씨는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지난 6월에 있었던 일본 팬미팅에서 선보인 춤을 연습하는 모습을 담은 이 영상은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팬미팅을 준비했던 관계자는 "김아중 씨가 춤 잘 추고 노래 잘하는 줄은 알았지만 이 정도로 수준급일 줄은 꿈에도 몰랐다. 일본 팬미팅 당시, 1500명 관중들이 열광적으로 호응 할 수 밖에 없었던 멋진 무대는 김아중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물이다"라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김아중, 끼 많은 여배우" "섹시하다, 춤 정말 잘 춘다" "걸그룹이라고 해도 믿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아중은 지난 6일 개봉한 영화 '나의 PS 파트너'에서 5년 열애한 남자친구와 위기를 맞은 '윤정'역을 맡아 열연해 호평을 받고 있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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