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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이 통일기반 조성 및 자연보호활동 특히, 북한 단군릉 주변 나무심기 활동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27일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했다.
강 회장은 1973년부터 등산 아웃도어 업에 종사해온 우리 사회의 중견 기업인으로서, 지난 40 여 년간 국가 경제 발전과 아울러 인도적인 대북 지원활동을 통한 남북교류 협력활성화 기반조성을 위해 헌신해 왔다.
또한 기업·산악인으로서 세계 최고 품질의 등산 의류 및 용품을 생산해 안전한 등반 문화에 기여하고 국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 했다.
강 회장은 서울시산악연맹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엄홍길, 오은선 등의 유수한 후배산악인 양성 및 국내 산악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체육훈장 백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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