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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대우조선해양은 27일 박동혁·이철상 부사장 등 총 9명의 임원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임원 승진 인사 규모는 지난해 16명에 비해 절반 가량 줄어든 것이다.
박 부사장은 기존과 같이 생산총괄장을 맡는다. 이 부사장은 기존 TMT(톱매니지먼트)실장에서 인사지원실장으로 보직이 변경돼 인사·총무·홍보업무 등을 총괄하게 된다.
대우조선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자사의 미래지향점인 해양플랜트 전문 기업으로의 성공적인 도약을 위해 종합엔지니어링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승진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 발령 일자는 내년 1월1일이다.
◇부사장
▲박동혁 ▲이철상
◇전무
▲이상길 ▲조홍철
◇상무
▲정성대 ▲한동훈 ▲황상현 ▲이승철 ▲전원기
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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