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삼성전자가 장중 사흘만에 150만원을 돌파했지만 상승 반전에는 실패했다.
26일 삼성전자는 전날대비 4000원(0.27%) 떨어진 147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 때 150만3000원까지 올라 3거래일만에 다시 150만원 고지를 찍었지만 장 막판 매물에 하락반전했다.
외국계인 씨티그룹이 2만5784주, 모건스탠리가 2만1831주를 매수해 매수상위 1위, 2위를 기록했지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국내증권사를 통한 매물을 이기지 못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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