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먼트케이스 한정판 모델 2종 '로닌' '블랙 옵스' 출시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라츠(대표 박창진)는 아이폰 5 사용자를 위해 미국 엘레먼트케이스의 한정판 모델 2종을 국내에 독점 수입해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라츠가 아이폰 5 출시를 기념해 선보였던 엘레먼트케이스의 '섹터 5'에 이어 추가로 선보이는 케이스는 '로닌'과 '블랙 옵스'다. 두 제품 모두 엘레먼트케이스의 최고급 라인이자 한정판 모델로 라츠를 통해 국내에 처음으로 공식 판매된다.
로닌은 천연 목재의 질감을 살려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게 특징이다. 알루미늄, 니켈과 같은 금속 소재로 마무리해 세련미를 더했다. 블랙 옵스는 미국의 유명 밀리터리 아이템 제작사인 VZ 그립스와의 협업을 통해 만들어진 케이스다. 섹터 5의 기본 외형에 VZ 그립스에서 제작한 후면 보호 커버, 권총집을 연상시키는 전용 파우치를 제공한다. 라츠는 지난 11월 선보인 섹터 5의 3개 색상도 새롭게 출시했다.
이 제품들은 라츠 온라인샵(www.lotsshop.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라츠 관계자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로닌, 블랙옵스를 구입하려면 해외 판매 사이트를 통해야 하고 제품을 받기까지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했지만 이제 이런 번거로움을 덜게 됐다"며 " 앞으로도 엘레먼트케이스의 다양한 제품을 수입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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