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씨젠이 4거래일째 오름세다. 일본의 다국적제약사 에자이와 신약개발관련 동반진단 기술에 대한 제휴 소식이 전해진 전 거래일 9.69% 급등한 후 이어지고 있는 오름세다.
26일 오전 10시2분 현재 씨젠은 전거래일보다 1300원(1.76%) 오른 7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 한국, 우리투자, 하나대투, 대신 등이 올라있다.
김지현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번달 들어 듀폰사와의 기술이전 계약, 미국의 대형 헬스케어 업체와의 전략적 제휴에 이어 다국적 제약사와의 신약개발 동반진단 기술 제휴로 시장에서 기대했던 글로벌 기업간거래(B2B)가 지속적으로 가시화되고 있다"며 "새해 씨젠의 주가 전망은 더욱 밝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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