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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배우 오지은이 산타걸로 변신했다.
SBS 월화 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에서 성민아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오지은이 24일 팬들을 위해 섹시 산타걸로 변신한 사진을 공개했다.
오지은은 "'드라마의 제왕' 방송이 성탄절인 25일에 방송이 되는데 저는 아마도 촬영을 하고 있을 것 같아요. 쉴 틈 없이 바쁘겠지만 이 드라마를 시청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행복한 성탄절 되시길 빌어요"라며 성탄메시지를 전했다.
사진 속 오지은은 빨간색 드레스와 루돌프 머리띠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했다.
오지은 산타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 섹시한 산타걸로 완벽 변신", "물오른 미모 오지은"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지은은 극 중 강현민 (최시원 분)과 스캔들에 휩싸이며 앤서니(김명민)를 향한 지고지순한 사랑으로 순정녀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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