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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알바’ 빌미 금품 훔친 20대 덜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15초

[아시아경제 정선규 ]
광주 북부경찰서는 24일 PC방에 위장 취업해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A(21)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일 오후 9시께 광주광역시 북구의 모 PC방에서 업주가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타 금고에 있던 현금 120만원을 훔쳐 달아나는 등 광주지역 PC방을 돌려 전후 차례에 걸쳐 현금 등 4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아르바이트생을 구하는 PC방을 찾아가 일을 하겠다고 속여 금품을 훔쳐 온 것으로 드러났다.




정선규 기자 su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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