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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태광산업, 전 임직원 횡령 소식에 하락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4초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태광산업이 전 임직원 횡령 소식에 하락세다.


24일 오전9시4분 현재 태광산업은 전거래일보다 1만2000원, 1.25% 내린 9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1일 태광산업은 서울고등법원 판결을 통해 이호진 전(前) 태광그룹 회장 등 임직원들의 횡령 및 조세포탈 사실을 확인했다고 공시했다. 서울고등법원에서 판결한 사실확인 금액은 총 234억2300만원이다.


회사 측은 "이번 횡령 및 조세포탈 혐의에 대한 판결과 관련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승종 기자 hanaru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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