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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이' 박해진·최윤영 결혼사진 '행복한 미래 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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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이' 박해진·최윤영 결혼사진 '행복한 미래 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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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KBS2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연출 유현기, 극본 소현경)의 상우(박해진 분)와 호정(최윤영 분) 커플의 결혼 사진이 공개되며 드라마 속의 앞으로의 전개가 비극적이지만은 않음을 시사해 화제다.

23일 방송에서 상우는 누나 서영(이보영 분)과 아버지를 위해 자신의 사랑을 과감히 포기하고, 자신을 3년간 짝사랑해온 호정이를 선택해 초스피드로 결혼식을 올렸다.


24일 공개된 사진 속 전혀 다른 성격의 두 가족은 무뚝뚝한 아버지 삼재(천호진 분)와 긴장한 상우, 그에 반해 싱글벙글 미소가 끊이지 않는 호정과 그 가족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가족의 드라마 속의 캐릭터를 그대로 표현하며 훈훈한 미소를 자아내고 있는 것.

한편 2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내 딸 서영이’는 전국시청률 35.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2일 방송이 기록한 29.0%보다 무려 6.6%포인트 대폭 상승한 수치이며 자체 최고시청률을 또 한번 경신했다.




최준용 기자 cj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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