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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소재 마을기업들 잇달아 비상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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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 마을기업에 ‘종암 어린이돌봄 협동조합’ 선정...행정안전부 선정 3개 마을기업도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사회에 공헌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형 마을기업에 성북구 종암 어린이 돌봄 협동조합이 선정되는 등 마을기업과 관련한 성북구 저력이 또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종암 어린이 돌봄 협동조합’은 학부모와 교사가 협력해 구성한 맞춤식 자연친화 체험교육으로 주목을 받았다.

성북구 소재 마을기업들 잇달아 비상 화제  김영배 성북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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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놀토 어린이학습 및 놀이프로그램 수행과 이를 통한 잉여이익금을 조합원 장학금과 저소득층 지원금으로 환원,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차후 시의 공간임대보증금 최대 1억원 또는 월 100만원 지원을 받게 된다.


앞서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성북구 소재 3개의 마을기업인 동네목수 동네국수 키득키득도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해 주민의 안정적 소득과 일자리 창출 등으로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삼선동 장수마을에 있는 동네목수는 ‘다 같이 잘 살기 위한 마을’을 논의하던 대안개발연구회가 지역주민과 함께 지난해 설립돼 행안부 선정 마을기업에 지정됐다.


동네목수는 성북구와 마을기업지원협약 체결 후 집수리사업을 시작해 오다 최근 순환임대주택과 빈집을 활용한 마을재생사업으로 서울시 혁신형사회적기업에 선정 돼 파일럿비 3000만원 지원을 받았으며 내년 초 평가결과에 따라 7000만원 추가지원을 받게 된다.


그동안 ▲빈집 수리 ▲마을주거환경 개선 ▲맞춤가구 제작 ▲중고가구 수리 ▲벽화 그리기 등 내실 있는 경영으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지난 5월 빈집을 리모델링해 만든 ‘작은카페’ 운영으로 주민의 일자리와 소득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동소문동에 위치한 성북구 마을기업 1호점인 동네국수는 지난 2010년 교육품앗이 주부모임인 ‘우리동네’ 10명 회원이 성북나눔연대와 함께 저소득층 자녀에게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독거노인들에게 반찬을 배달해오다 지난해 행안부 선정 마을기업으로 지정돼 60% 사업지원금과 40% 자부담으로 설립됐다.

현재는 직원 4인을 고용, 주민 일자리를 창출하고 운영수익금은 840가구 독거노인 반찬나눔에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공헌해 차후 예비사회적기업으로의 전환이 기대된다.


삼선동 1가에 위치한 키득키득은 ‘어린이 친화도시 성북구’를 만들기 위해 지역학부모들이 주체가 돼 돌봄문화 형성, 아동인권 보호, 청소년 봉사교육, 부모·자녀 간 관계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토요일?휴일 도시농부체험교실 ▲업사이클링 공작체험교실 ▲컵케이크와 베이킹 크래프트 등을 통해 어린이들이 친환경생태계를 배우고 노작의 기쁨과 자연생태계 환경보호 의식을 함양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김영배 구청장은 “그동안 성북구는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해 주민욕구와 지역문제를 해결하려는 마을기업에 대해 다양한 경영컨설팅을 수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자원수요에 기반을 둔 특성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조직 체계 구축, 행·재정적 지원과 홍보 지원 등을 통해 마을기업을 더욱 확대·육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성북구 사회적경제과 ☎920-2303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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