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상미 기자]홍은택 전 NHN부사장이 '카카오톡' 운영사인 카카오로 이직했다.
카카오는 지난 3월 NHN을 퇴사한 홍 전 부사장이 지난 17일 카카오에 부사장으로 합류했다고 23일 밝혔다.
콘텐츠사업을 총괄하는 홍 부사장은 내년 1분기에 나올 콘텐츠 플랫폼 '카카오페이지' 사업을 책임진다. 카카오페이지는 개발 비용 없이 누구나 쉽게 상품을 만들고 등록할 수 있는 유료 콘텐츠 오픈 마켓이다.
홍 부사장은 NHN에서 네이버 뉴스캐스트를 주도한 인물로 김범수 카카오 의장이 직접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미 기자 ysm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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