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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21일 '제7기 씨티-경희대학교 NGO 인턴십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후원금을 지원하는 협약식을 씨티은행 본점에서 가졌다.
참가자격은 시민단체의 경우 상근 인력을 갖추고 최근 2년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어야 하고, 인턴지원자는 2012년 11월 기준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NGO활동에 관심과 참여의자가 있어야 한다.
올해 선발된 100명의 인턴들은 겨울방학기간을 이용해 24일부터 2013년2월15일까지 8주 동안 전국에 위치한 73개 주요 시민단체에서 상근인턴으로 활동한다.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은 "지난 6년간 587명의 학생들에게 70여 곳의 다양한 NGO들을 경험하도록 도와줬다"며 "올해에도 NGO단체에는 부족한 일손을 채우고 참가 학생들에게는 세상의 다양한 모습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노미란 기자 asiar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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