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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에 ‘온정의 손길’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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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고창농협·영광원전·모양라이온스클럽 등

전북 고창군은 21일“경제 한파 속에서도 관내 유관기관과 사회단체에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온정의 손길이 끊임없이 이어져 우리 사회에 한줄기 희망의 빛을 안겨주고 있다”고 밝혔다.

고창지역의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물품 전달 기관은 고창농협(조합장 유덕근), 한국수력원자력 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김대겸), 국제라이온스 356-C지구 모양라이온스클럽(회장 조병현) 등이다.


▲고창농업협동조합

고창군에 ‘온정의 손길’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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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근 조합장과 임직원 일동은 21일 고창읍사무소를 방문, 홀로 사는 노인들과 소외계층 등 고창읍 및 고수면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농협 하나로마트를 개장해 고창군 농축산물 판매·유통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고창농협은 해마다 이웃돕기성금을 기탁해왔으며 경로당과 복지시설 등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아 이윤의 사회 환원과 이웃사랑 실천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영광원자력본부


고창군에 ‘온정의 손길’ 줄이어


영광원전은 전 직원이 동참해 모은 성금 100만원을 21일 상하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또 상하면 소외계층 중 연탄을 사용하는 20세대에 300장씩 총 6000장을 지원키로 하고 상하면사무소 직원들과 합동으로 연탄을 배달했다.
영광원전은 평소 고창지역의 복지에 많은 관심을 갖고 ‘이웃에 사랑을, 사회에 희망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나눔문화 확산을 실천해 왔다.


▲국제라이온스 356-C지구 모양라이온스클럽


고창군에 ‘온정의 손길’ 줄이어


라이온스 회원들은 지난 20일 고창읍사무소를 방문, 홀로 사는 노인 및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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