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200,254,0";$no="201212211346079130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동국제강은 21일 남윤영 부사장(사진)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총 15명의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기존 김영철 사장과 연태열·변철규 부사장 등은 물러났다. 김 전 사장은 향후 고문을 맡게 된다.
신임 남 사장은 서울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해 1978년 동국제강 부산제강소에 입사했다. 이후 인천제강소, 포항제강소, 일본·미국 지사, 본사 기획실장, 원료·자재 담당 등을 거쳤다. 직전까지 기획·관리·원료·자재 총괄 부사장을 역임하는 등 철강 생산현장과 글로벌 비즈니스 및 기획 등을 두루 거쳤다.
아울러 동국제강은 이번 인사에서 포항제강소장 신정환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영업본부장으로 임명하는 등 전무 4명, 상무 3명, 이사 6명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계열사인 유니온스틸은 부산공장장이었던 이용수 전무를 영업총괄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상무 3명, 이사 7명 등 총 11명을 승진 발령했다.
이외에 DK유아이엘은 김상주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고, 페럼인프라는 정광용 대표이사 부사장을 새로 선임했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성과 중심의 인사원칙 아래 저성장 체제가 고착화되는 경영환경에 대비해 신임 임원을 대폭 보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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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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