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모르는 성공의 비밀, "누구라도 될 수 있는 CEO"

[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난 내 발톱이 정확하게 언제, 어떻게 빛을 잃게 됐는지 기억하지 못한다. 그저 발톱을 세우고 미친 듯이 걷고, 뛰고, 세일즈 했다는 것만 기억한다. 아마도 분유 값이 없어 발을 동동 굴렀던 어미의 본능이 그렇게 만들었으리라. 아마도 그 본능이 발바닥에 굳은살이 박이고 그 굳은살이 내 발톱을 조금씩 침식해 급기야는 생기를 모두 빼앗아 가는 것을 모두 잊게 했으리라... 중략”

제 아무리 잘난 사람도 탄탄대로만을 걷지는 않는다. 누구에게나 좌절은 있다. 그러나 좌절의 순간을 어떻게 벗어나고, 좌절을 통해 무엇을 배웠는지가 그 사람의 인생을 결정짓는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다.

신간 <나의 삶, 나의 향기>는 실존하는 이 시대 성공 CEO 10인의 삶과 인생의 가치를 담아낸 팩션(Faction) 소설이다. 그러나 결코 먼 곳에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와 아주 가까이 있으며, 우리 중 누구라도 될 수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이 책에 소개된 CEO 중에는 성공의 정점을 달리고 있는 이도 있고, 정점을 이미 지나온 이도 있고, 정점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이도 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주인공들 모두가 불굴의 의지로 역경을 딛고,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서 있다는 점이다. 또 각자 사회적인 위치는 다르지만 열정에 있어서만큼은 그 누구보다 뛰어나다는 점이다.

<나의 삶, 나의 향기>는 누구보다 앞선 삶을 살고 있는 CEO들의 빛나는 ‘성공’ 이면에 가려진 더 빛나는 ‘삶의 향기’를 만날 수 있는 팩션소설로 내일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깨달음의 이정표가 될 것이다.

더불어 독자로 하여금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 자신의 인생을 떠올리게 하며 무릎을 탁 치고 반성하게 하는 특별한 울림을 선사할 것이다.

저자 양세현은 “<나의 삼, 나의 향기>가 성공의 지침서가 아닌, 희망의 전서로 다가서길 기대한다”며 “독자로 하여금 성공에 대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열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일씨앤씨 김명락 회장 / 법무법인 충정 김진환 대표변호사 / 예화에스콘㈜ 맹춘태 회장 / 동우화인켐㈜ 문희철 부회장 / ㈜에스텍시스템 박철원 회장 / ㈜파코메리 박형미 회장 / MVP빌딩중개프랜차이즈㈜ 박형방 대표이사 / ㈜에스투 신병철 대표이사 / ㈜제일케미칼 이증희 대표이사 / ㈜대하마트 이철호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