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현대산업개발이 경기도 고양시 서구 덕이지구내 ‘일산 아이파크’를 분양 중이다.
지하2~지상29층 17개동, 총 1556가구로 구성된 ‘일산 아이파크’는 전용면적 84~175㎡의 다양한 평형대로 이뤄졌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된데다 최대 5베이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로 워터가든과 그린필드 등 블록별로 다양한 테마파크를 설치했다. 또한 운동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주민운동시설, 휘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동호회실 등의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입지여건도 뛰어나다. 지난해 고양시 학업성취평가에서 1위를 기록한 백송초를 비롯해 한산초, 덕이중, 덕이고, 고양시립 덕이도서관 등 최첨단 시스템과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교육환경이 들어선다. 킨텍스와 롯데·현대백화점, 이마트, 하나로마트 등의 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경의선 탄현역과 3호선 대화역을 이용해 서울 도심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기존 자유로 및 제2자유로와 함께 서울-문산간 고속도로와 GTX가 계획돼 있어 도심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분양가를 최소 30% 이상 낮춰 일부세대는 3.3㎡당 최저 900만원대에서 공급되고 있다. 추가로 발코니 확장, 빌트인 시스템 에어컨 등도 무상으로 제공돼 ‘+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올해까지 계약 세대에 한해 5년간 양도세가 면제되고 올해말까지 입주할 경우에는 취득세 50% 감면도 주어진다. (1577-2271)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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