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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고유자산운용부문 강화 조직개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4초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성장기반 확보를 위해 전략사업본부를 신설하고 지점 일부를 통폐합하는 등 조직개편 인사를 단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브랜드나 네트워크에 영향을 받지 않고도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고유자산운용부문의 경쟁력 강화를 특징으로 한다. 이를 위해 유진투자증권은 기존 자산운용본부를 폐지하고 산하에 있던 상품운용 1, 2팀과 퀀트운용팀을 각각 파생상품운용팀과 장외파생상품팀으로 개편해 신설 전략사업본부에 편제했다.

전략사업본부는 고유자산운용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타 사업본부와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도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 그간 미진했던 장외파생사업도 내년 중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선다. 본부장은 새로 영입한 김영선 전무가 맡는다.


한편 리테일영업본부도 시장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일부 근거리 4개 점포를 통폐합하고 4개 지역본부를 3개 지역본부로 개편했다. 이에 따라 점포 수는 37개에서 33개로 줄었다.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중소형 증권사로서는 강점을 잘 유지하고 취약한 부분은 보완하면서 새로운 사업기회를 확보해 성장기반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조직개편은 이러한 성장기반을 갖춰 우리 경쟁사들 중에서 선도군의 위상을 확립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조직 개편에 따른 인사>
◆임원 선임
▲전략사업본부 본부장 김영선(전무)


◆이사대우 승진
▲법인영업1팀 김윤식
▲구조화상품팀 김형석


◆부장 승진
▲영업지원팀 신희철
▲영업전략팀 김경식
▲은평뉴타운지점 유만식
▲잠실지점 김장환
▲광주지점 서일원
▲울산지점 장성용


◆지점장 전보
▲광화문지점 이장범
▲대방동지점 이경민
▲명동지점 임유승
▲석관동지점 유만식
▲압구정지점 염남중
▲대치지점 최현석
▲수원지점 한승호
▲강동지점 우광제
▲대구지점 배재철


◆팀장 전보
▲인재개발원 이동휘
▲파생상품운용팀 박우홍


◆지점장 보임
▲은평뉴타운지점 박동순
▲분당지점 김병종
▲포항북지점 윤상섭


◆팀장 보임
▲결제업무팀 송경재
▲컴플라이언스팀 김구환
▲투자금융팀 김성수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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