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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개그우먼 김지민이 개그맨 김기리를 향해 호감을 표했다.
김지민은 최근 KBS 연구동 '개그콘서트' 연습 현장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김기리가 후배라 남자로 느껴지지 않았지만, 정말 매력이 많다"고 말했다.
김지민과 김기리는 코너 '불편한 진실'을 통해 연인 호흡을 맞추고 있다. 매회 닭살스러운 애정신으로 시청자들에게 인기몰이 중이다.
김지민은 "처음에는 허경환이 더 멋있다고 생각했지만, 김기리는 알면 알수록 매력이 많은 친구"라며 "코너를 할 때 가끔 긴장이 되기도 한다"고 호감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김기리는 남자로서 93점이고, 허경환은 70점"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김기리는 "김지민은 4기수 위의 선배로, 카리스마가 넘친다. 여자로서는 82점"이라며 "정경미 선배가 내게 1등이다. 정말 매력이 넘친다"고 속내를 전했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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