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18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미국의 재정 절벽(fiscal cliff) 협상에 진전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에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73센트(0.8%) 오른 배럴당 87.93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브렌트유는 1.23달러(1.14%) 상승한 배럴당 108.87 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금값은 4개월 가까이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내년 2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27.50 달러(1.6%) 하락한 온스당 1,670.70 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8월 30일 이후 최저치다.
김재연 기자 ukeb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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