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랄 탈라바니 이라크 대통령의 건강이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주이라크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탈라바니 대통령은 전날 뇌출혈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했으나 현재는 안정을 회복해 조만간 독일로 가서 치료받을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현지 한 방송은 탈라바니 대통령이 사망했다고 보도했으나 이라크 대통령실은 이를 공식 부인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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