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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애교 고민 토로 "밀당도 못하고 애교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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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애교 고민 토로 "밀당도 못하고 애교도 없다" 박보영 애교 고민/출처:MBC '놀러와-트루맨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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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배우 박보영이 애교가 없음을 토로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놀러와-트루맨쇼'에는 박보영이 출연해 "남자들은 왜 어린 여자를 좋아하나?”는 궁금증을 가지고 트루맨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박보영은 "나는 연상의 남자들에게 오빠라는 말을 잘 못한다. 친해지면 그제서야 오빠라고 불러도 되냐고 물어보는 편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실 애교가 없고 밀당도 못 하는 스타일이다. 애교 부리는 법을 배워야 연애를 좀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백했다.


특히 박보영의 애교 고민에 은지원은 "박보영의 경우 눈웃음을 치거나 밝게만 웃어도 그게 바로 귀여운 애교다"라고 말하자 주변인들도 공감하며 환호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박보영 애교 고민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냥 있는 것 만으로 귀여운데", "고민이 아닌것 같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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