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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 코스닥 상장위해 증권신고서 제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3초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지디가 코스닥 상장을 위해 18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지디는 LCD와 같은 평판디스플레이 패널의 두께를 얇게 가공하는 글래스 슬리밍사업을 주력으로 하며 주로 태블릿 PC에 적용된다.

지디의 지난해 2011년 매출액은 356억원, 순이익 93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603억원, 누적 순이익 202억을 기록했다.


김명선 대표이사는 “기업공개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한 단계 발전하기 위해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게 됐다”며 “상장 후 핵심 기술 개발과 사업 다각화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디는 내년 1월 23~24일 수요예측과 1월31일~2월1일 공모주 청약을 거쳐, 2월 중순 코스닥에 상장될 예정이다. 공모가 밴드는 1만4500원~1만6500원, 공모주식수는 240만주, 공모규모는 348억~396억원으로 대표주관회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김소연 기자 nicks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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