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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예스24와 손잡고 출판 유통 산업 선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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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11번가가 '예스24'와 제휴를 맺고 출판 유통 산업 선점에 나선다.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가 국내 온라인 서점 1위 예스24에서 판매하는 모든 도서 관련 상품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예스24의 입점으로 11번가는 온라인 서적 업계의 거대 공급망을 확보, 출판 유통 산업에 대한 입지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

고객은 11번가 홈페이지 내 도서 카테고리를 통해 상품뿐 아니라 전국 당일 배송 등의 서비스까지 예스24와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제공되는 다양한 혜택을 이용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 페이핀 결제 고객에게는 22% 추가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신한 및 BC카드 소지 고객은 22% 할인쿠폰을 다운받으면 최대 1만원까지 아낄 수 있다. (단 5000원 이상 결제 시 사용가능) 이외에도 적립해둔 자신의 11번가 포인트를 비롯해 OK캐쉬백, T멤버십, 마일리지 등의 사용이 가능하다.

예스24는 신뢰성을 강점으로 로열티 높은 우량 회원들을 확보, 10여년 동안 업계 1위를 지켜온 대표 온라인서점이다. 일평균 사이트 방문객 74만명, 회원 810만명의 동종업계 최다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또


11번가 관계자는 "예스24와의 제휴를 통해 상품군의 확대 및 전국을 아우르는 당일 배송망을 갖추게 됐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읽을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전국당일배송으로 고객에게 제공함으로써 독서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11번가는 이번 예스24 입점을 기념해 17일부터 올해 말까지 300만원 독서 지원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도서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100만(1명), 10만(10명), 1만(100명) 등 11번가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포인트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꾸뻬씨의 행복여행, 디퍼런트, 크리스마스 스티커북 등 베스트셀러 20여종을 최저가에 내놨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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