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2013학년도 '특성화고 재직자 특별전형' 정시모집이 21일부터 원서를 접수한다.
45개 대학과 20개 전문대학 등 총 65개 대학이 참여하는 이번 정시모집은 특성화고나 마이스터고교 졸업 후 3년 이상 산업체에 재직하고 있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이번 전형은 '선취업 후진학 체제 구축'을 위해 2010년부터 시행된 제도다. 각 대학은 수능시험 없이 무시험 특별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직장인들이 일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야간, 주말, 사이버과정 등 특별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원서접수는 21일부터이며, 면접과 구술평가 등을 거쳐 최종합격자는 1~2월 중 발표된다.
조민서 기자 summ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