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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정시에서 1788명 모집…원서접수 22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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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정시에서 1788명 모집…원서접수 22일부터 박상준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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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 가천대학교는 201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모집 인원 4500명의 약 39.7%에 해당하는 1788명을 모집한다. 글로벌캠퍼스가 1569명, 메디컬캠퍼스가 219명이다. 수시모집 미충원, 등록포기 인원까지 포함하면 실제 모집인원은 더 늘어날 수 있다. 군별로 살펴보면 가군이 570명, 나군이 115명, 다군이 1103명으로 다군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한다.


이중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한의예과와 태권도학과는 수능 100%로 선발한다. 음악계열은 수능 15%, 학생부 15%, 실기고사 70%로 선발하며, 미술·디자인계열과 체육학과는 수능 30%, 학생부 30%, 실기고사 40%를 적용한다. 연기예술학과는 수능 25%, 학생부 15%, 실기고사 60%이다.

올해 정시에서는 수능반영영역이 현재 '2+1체제'에서 '3+1체제'로 변경됐다. 모집단위별 수능반영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모집요강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 인문계 중 경영학트랙, 글로벌경영학트랙, 회계·세무학과 등 12개 학과는 언어 35% 수리15% 외국어 35% 탐구(1과목) 15%가 반영된다. 한국어문학과, 중국어문학과, 영미어문학과 등 14개 학과는 언어 40% 외국어 40% 탐구(1과목) 20%가 적용된다.


자연계에서는 바이오나노학과, 생명과학과, 소프트웨어설계·경영학과, 간호학과 등 8개 학과는 언어 15% 수리35% 외국어 35% 탐구(1과목) 15%가 반영되며 도시계획학과, 조경학과, 실내건축학과 등 26개 학과는 수리 40% 외국어 40% 탐구(1과목) 20%를 반영한다. 자연계에서는 수리 '가'형에 대해 5%, 과학탐구에 대해 2%의 가산점이 있다.


한의예과는 가군에서 언어 10% 수리 '가'형 35% 외국어 35% 과학탐구(2과목) 20%, 다군에서 언어 10% 수리 '나'형 35% 외국어 35% 사회탐구(2과목) 20%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회화과, 성악과 등 예체능학과들은 언어 50%, 외국어 50%로 수능을 반영하며, 학생부 및 실기를 포함해 합격자를 결정하게 된다.


정시에서는 일반전형을 비롯해 농어촌, 특성화고 특별전형의 경우 수능성적이, 예체능계는 실기성적이 당락의 열쇠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원서 접수는 22일부터 27일까지며, 합격자발표는 2013년 2월4일 예정이다.




조민서 기자 summ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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