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성균관대 4년 전액 장학금 받으려면?

시계아이콘00분 39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인문계 언·수·외 표점합 402점 이상이면 삼성장학금 지급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성균관대학교 입학처는 2013학년도 입학 장학금인 삼성, 율곡, 장영실장학금 수능성적기준을 15일 발표했다.


'삼성장학금'은 입학금을 비롯한 등록금(4년·8개 학기) 전액을 지원하는 성균관대의 대표적인 장학금이다. 인문계의 경우,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언어·수리·외국어 세 영역의 표준점수 합이 402점 이상, 자연계는 언어·수리(가)·외국어·과학탐구 네 영역의 표준점수 합이 525점 이상이면 전 모집단위에 최초합격자, 추가합격자 구분 없이 모두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정시전형에 지원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이미 수시전형에 합격한 학생들도 수능기준만 만족하면 장학금을 지급한다. 단 소프트웨어학과의 경우 수능성적과 관계없이 모든 학생들에게 4년 전액 장학금을 지급한다.


'율곡장학금'과 '장영실장학금'은 각각 인문계와 자연계 학생에게 제공하는 장학금제도로 입학금 및 등록금(4년·8개 학기) 반액을 지원한다. '율곡장학금'은 언어·수리·외국어 세 영역 표준점수 합이 401점인 학생에게, '장영실장학금'은 언어·수리(가)·외국어·과학탐구(2과목) 네 영역의 표준점수 합이 523점 이상인 자연계 학생에게 혜택이 돌아간다. 두 가지 장학금은 최초합격자에게 한하며, 반도체시스템공학과, 의예과는 '장영실장학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정시모집 원서 접수기간은 21일부터 26일까지다. 성균관대 관계자는 "수시모집에서 성균관대에 합격한 수험생들은 입학 시 본인들이 받을 수 있는 장학금혜택에 대해 미리 알고 등록여부를 결정할 수 있으며, 정시전형에 지원하는 수험생 역시 본인이 장학금 대상자인지 알고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성균관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http://admission.skku.edu)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민서 기자 summ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