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대신증권 크레온은 고객의 편의를 위해 기업체 등 각종 단체를 직접 찾아가 맞춤형 증권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계좌개설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찾아가는 계좌개설 서비스는 '아웃바운즈' 영업의 일환으로, 이날 강남 파이낸스센터 앞에서 처음으로 진행됐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지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영업점과 동일한 금융업무를 현장에서 해결할 수 있다.
크레온 이동점포는 첨단통신장비, 자체 발전설비 등을 갖추고 있어 계좌개설은 물론 종목 시세조회, 금융상품의 가입 및 종합자산관리를 위한 상담까지 종합적인 증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재경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향후 진행장소는 크레온 공식 블로그(blog.naver.com/creonblog)와 크레온 페이스북 및 트위터를 통해 공지된다.
서비스 혜택을 받고자 하는 기업체, 병원, 학교 및 각종 소규모 모임은 크레온 고객감동센터(1544-4488)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동점포에서 크레온 증권계좌를 개설한 고객 모두에게는 소정의 사은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김상원 대신증권 크레온사업부장은 "차별화된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번 서비스가 직장인이나 전문직 종사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대신증권은 '찾아가는 계좌개설 서비스'에 이어 단체 고객의 니즈가 있을 경우 '찾아가는 투자설명회'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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