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CJ오쇼핑이 17일 프리미엄 뷰티박스인 '켈리 오 박스'를 선보였다.
'켈리 오 박스'는 매달 다른 테마로 선정된 뷰티템으로 구성돼 한 달에 한 번 2만5900원의 가격에 선보이는 프리미엄 뷰티박스다. 뷰티템이란 뷰티(Beauty)와 아이템(Item)의 합성어로 주로 여성들의 메이크업, 피부관리를 위한 상품들을 의미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켈리 오 박스'의 가장 큰 특징은 정품 구성이 강화된다는 점이다. 기존에 이미 다양한 뷰티박스들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지만 샘플이나 미니어처 위주로 구성된 것들이 많았다. 하지만 '켈리 오 박스'에는 4종 이상의 정품이 포함됐다.
이날 첫 선을 보인 '켈리 오 박스'의 첫 테마는 CJ몰에서만 만날 수 있는 '유니크한 뷰티템'으로 소포장 코스메틱 상품인 오하루코스메틱(1만원), 아르데코 쉬머크림(1만3600원), 넘버원 킹콩립밤(1만5000원), 넘버원 킹스베리 크림(1만9800원) 등 4종의 정품과 3종의 샘플, 미니어처 상품이 포함되어 있다.
군인들을 위한 스페셜 에디션도 함께 선보인다. '혹한기 보습 풀세트'를 컨셉으로 하는 '밀리터리 켈리 오 박스'는 강추위 속에서 군생활을 하는 장병들을 위한 상품들로 구성돼 있다. '
한편, CJ몰에서는 '켈리 오 박스' 론칭 기념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론칭 당일인 17일부터 31일까지 CJ몰 이벤트 페이지에 '켈리 오 박스'에 대한 기대평을 올려준 고객 중 50명을 추첨, '켈리 오 박스'와 '밀리터리 켈리 오 박스'를 증정한다. 또 '켈리 오 박스' 구매 후 상품평을 올려준 고객을 대상으로 20명을 추첨해 1월 켈리 오 박스를 증정한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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