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개 단체 120여명 참석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한국토요타가 강남구 역삼동 노보텔 앰버서더 호텔에서 협력업체, 사회공헌활동 관련 기관 등 61개 단체, 120여명을 초청, 지난 한해 동안의 협조와 노고에 감사하는 '2012 한국토요타 비즈니스 파트너 협력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9번째를 맞은한국토요타 비즈니스 파트너 협력의 밤은 한국토요타의 대표적인 상생협력을 나타내는 행사다.
특히, 도요타/렉서스 브랜드의 국내 판매와 관련된 직접적인 비즈니스 협력업체들은 물론 노숙인 보호시설인 ‘안나의 집’, ‘아름다운 가게’ 등 국내에서 도요타의 기업철학인 ‘좋은 기업시민(Good corporate citizen)’을 구현을 위한 사회공헌 파트너들이 함께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한국토요타의 비즈니스 파트너 협력의 밤은 토요타자동차 그룹의 3가지 핵심가치 중 하나인 ‘일기일회(一期 一會)’가 반영된 대표적인 행사”라며 “‘일기일회(一期 一會)’는 모든 일과 모든 만남을 ‘일생에 단 한 번뿐인 소중한 기회’로 여겨 성심성의를 다해 고객-딜러-직원은 물론 비즈니스 파트너 한 사람 한 사람과의 인연도 소중하게 여겨 최선을 다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날 행사에서 나카바야시 히사오 사장은 손수 작성한 한국어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진심으로 생각하면 그 진심이 통한다’는 것을 실감한 한해였다”며 “올 한해 많은 신차의 출시와 판매확대의 막중한 임무를 무난히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도요타/렉서스를 믿고 변함없는 성원을 보여 주신 파트너 여러분 덕분” 이라고 말하고 올 한해 노고를 격려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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